■ 방송일 : 2021년 6월 18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교수님 그러니까 윤석열 전 총장 측에서는 이거입니다, 과거 정치인들이 수도 없이 해왔던 보여주기식 민심투어와는 다를 것이다. 소위 말하는 어묵 투어라고 하죠. 어묵 먹으면서 시장 가서 사진 찍고 악수하고. 이런 식의 민심 투어는 아닐 것이다. 뭔가 새롭고 윤석열만의 민심투어가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반박을 내놓았군요.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저는 일부 계획이라든가 하는 과정을 봐야 되겠지만. 그러나 진짜 국민 삶의 현장에 가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이 점에 대해서 윤석열 전 총장이 듣고 그 속에서 자신의 정치관을 만들어 나간다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저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처럼 짜증나는 건 아닐 거예요. 보여주기식 하면 짜증나겠지만 윤석열 전 총장이 정말 진지하게 국민의 삶과 생활 현장이 어떤지 가서 배우고. 자기 자신이 그 문제를 정치 영역에서 풀어 나간다고 하면 상당히 좋은 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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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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