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부위원장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기획위원장에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각각 발탁됐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여성가족부의 역사적 소명이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 폐지라는 대선 공약을 다시 한번 확인한 건데요,
인사에 있어서도 자리나눠먹기 식은 안된다며 실력 우선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공동비대위원장에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20대 여성 박지현 씨를 임명했습니다.
비대위원 절반도 2030세대로 채웠는데 여성과 젊은세대를 앞세워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4. 지난 4일 시작된 울진·삼척 산불이 마침내 꺼졌습니다. 9일, 213시간 동안 타면서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산불로 기록됐습니다. 피해 면적도 서울 면적의 3분의 1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