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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온 줄”…뉴욕 덮친 캐나다 산불 연기
2023-06-08 17:43 국제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8일 (목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하재근 문화평론가

[김윤수 앵커]
뉴욕 상공이 어떻게 오렌지 색깔로 변했는데.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한꺼번에 400개 이상의 산불이 탔다고 하는데 굉장히 많이 탔다면서요, 위원장님.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네. 지금 대한민국 면적의 3분의 1이 탔다고 하니까 엄청나게 큰 산불인 것이죠. 그래서 참 안타까운데. 그런데 우리가 휴머니즘이라고 하면 좋은 뉘앙스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인간중심주의지 않습니까. 이렇게 산불이 나면 사실은 그 산의 수많은 동식물들이 죽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것이 다시 인간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래서 인간이 우리의 자연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을 해야지 결국에는 그것이 인간이 살 수 있는 지구를 남용하지 않고, 지구를 사랑하면서 지구에 살 수 있는 방법이니까. 이 산불을 보면서 그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많은 생명들이 지금 죽어가고 있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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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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