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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진술 거부한 송영길…檢, 구속영장 청구 검토?
2023-12-11 12:3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류호정 정의당 의원, 이상민 무소속 의원,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주 금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이후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때 돈봉투가 뿌려진 것이 아니냐. 이 의혹과 관련해서 첫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죠. 송영길 전 대표, 13시간에 이르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런 점을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지요. 송 전 대표가 13시간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는데 13시간 내내 진술 거부권, 묵비권을 행사했다. 이런 보도가 이미 많이 나와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송영길이라는 피의자는 검찰이 송영길 나를 향해서 가지고 있는 카드가 무엇인지를 탐색하기 위해서 무언가 검사들의 질문을 들으면서 정작 답변은 하지 아니하고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 아니냐.

또 하나는 괜히 검사들 질문에 부인하는 듯한 발언을 하다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측근들을 자극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 아니냐. 이런 해석들이 뒤따랐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주 금요일 검찰 소환 조사를 13시간을 받았고. 바로 그다음 날 그러니까 이틀 전 지난주 토요일. 전라북도 여기가 어딥니까. 전주에서 북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여기에서 이런 점을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저를 감방에 넣고 싶으면 넣어 보시지요. 이런 취지의 발언입니다. 들어보시지요. 글쎄요. 구속영장을 청구할 테면 청구해 보시지요. 하면서 무상 급식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몸도 안 좋은데 몸 좀 관리하게 내가 교도소에 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런 취지의 발언도 했는데. 류호정 의원님께서는 좀 어떻게 들으셨어요?

[류호정 정의당 의원]
역시나 북 콘서트에 가셔서 가만히 계시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는데요. 보통 무상 급식이라는 말은 죄를 짓고 감옥에 간 사람들 얕잡아 볼 때 하는 말이지,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말은 아니거든요. 저런 어법을 저는 본 적이 없는데 또 말씀하시는 것을 찬찬히 살펴보면 이렇게 그렇게 중대한 범죄냐. 이렇게도 생각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선거는 민주주의 근간이죠. 당 대표 선거도 예외가 될 수 없는 것이고요. 당 대표 선거에 돈봉투가 오갔다고 하면 그 자체로 엄청나게 큰 중대한 범죄입니다. 게다가 민주주의를 이렇게 투쟁한 민주당에서 벌어진 일이잖아요.

그동안 이런 액수로도 수사한 전례가 없다면 그 역사가 잘못인 거죠. 이제부터 바로 잡아가야 하는 것이고. 검찰이 수사 안한다고 해서 검찰청에 와서 시위까지 하시던 분이 막상 수사가 되니까 이렇게 묵비권 행사하시고 이것을 이해해 줄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 싶습니다. 그래서 매주 여기까지가 이분의 바닥인가 보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매주 또 그 일층 밑에 지하에 있다고 뚫고 들어가시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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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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