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그러게요. 다음 주면 바로 사전 투표가 시작이 되는데. 전국 곳곳에 있는 현재로는 지금 저녁 6시 45분 현재 26곳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이 된 것 같습니다. 먼저 허주연 변호사님. 이것 누가 왜 단 겁니까?
[허주연 변호사]
너무 충격적인 상황입니다. 사상 초유의 사태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40대 유튜버 A 씨라는 사람이 부정 선거를 감시하기 위해서 내가 이런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지금 검거가 된 상황입니다. 시작은 양산에서 18일 한 행정복지센터 여기가 사전투표소로 지정이 된 곳인데. 정수기 뒤에서 가로 세로 한 10cm가량의 소형 카메라가 발견이 된 거예요. 그러고 나서 계속해서 양산에서 5곳 정도가 나오고 인천에서도 발견이 되고 그리고 울산 북구에서도 신고가 들어오고. 이 사람이 잡히니까 자기가 여기 지금 발견된 곳 말고 더 여러 곳에 더 설치했다고 자백을 해서 동선을 따라가 보니까 이렇게 어마어마한 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이 됐다는 건데요.
이 카메라들 이 사람의 범행 동기와 일치하는 것이 들어오는 장면, 이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그런 앵글이라고 하죠. 각도에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때 이미 사전 투표소 한 곳에서 이런 카메라로 불법 촬영을 해서 자기가 집계한 인원과 선관위에서 발표한 사전 투표 인원이 차이가 난다고 하면서 부정선거라고 의혹을 제기하는 그런 영상을 자기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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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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