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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차량이 수상해…확인했더니 ‘사기 수배자’
2024-04-16 13:0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녕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저희가 사건 사고 소식과 더불어서 여러 가지 다른 다양한 뉴스들, 여러분들께서 아실만한 뉴스들 아시어서 좋을만한 뉴스들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영상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이것이 어떤 상황이냐? 도로 한복판에 저렇게 차량이 한 대 멈춰서 있습니다. 고장 난 차량입니다. 그래서 경찰들이 저것 도움을 주려고 차량을 갓길로 옮기는 안전 조치를 취했는데 보세요.

저 운전자가 어찌 된 일인지 경찰은 본인에게 지금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 경찰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무언가 경찰의 도움을 뿌리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 경찰한테 빨리 가라, 오히려 경찰은 본인한테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 빨리 가라. 이런 것이죠. 그래서 이상하다, 경찰이 이상하다 싶어가지고 저 운전자를 확인을 해보니까 정혁진 변호사님. 알고 봤더니 저 사람이 수배자였다면서요?

[정혁진 변호사]
그러니까 사기 업무 방해 이런 것으로 인해가지고 수배 중이었는데 무엇이든지 어떤 직업이든지 기자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보면 이상한 느낌이 든다, 그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경찰관이 아주 촉을 발휘해서 확인을 해봤더니 지명 수배자였던 것이다. 그러니까 이제 지명 수배됐으니까 그 자리에서 체포해가지고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게끔 그렇게 조치가 된 것이다. 생각해 보면 황당한 그런 일이다. 왜 저기서 차가 고장이 나가지고 저렇게 됐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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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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