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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도 비윤도 “박영선-양정철, 선 넘었다”
2024-04-17 17:0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전지현 변호사

[김종석 앵커]
김재섭 당선인은 좋은 카드 아니었다고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출연해서 저런 이야기 했는데. 하나 읽어볼게요. 조정훈 의원 잠시 뒤에 저희가 직접 전화연결도 해볼 텐데 조정훈 의원. 김종석 빨간 전화에서. 박영선, 양정철 이 설은 만우절 같은 이야기라고 평가 절하했고. 이것은 여당 내에서도 반발 일으킬 것이다, 좋은 카드 아니라고 했던 이야기 들었고. 특히 친윤 권성동 의원도 이것은 당의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거다. 검토조차 해서는 안 된다.

다만 안철수 의원은 무난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보수 기용하지 않았나 하는데. 다음 화면 바로 이어서 보겠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중진의 의원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협치도 할 사람이 있고 안 할 사람이 있지. 말이 안 되는 거다. 저희 뉴스 TOP10 제작진 취재에 따르면 저희가 전화를 해보니까 우리가 그러면 이제 야당 된 것 아닌가 푸념도 나온다. 전지현 변호사 생각은 어떠십니까?

[전지현 변호사]
이것이 지금 총선에서 여당이 지금 완전히 패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금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심지어 뉴스도 보기 싫다, 실망한 분들이 많아요. (저희 뉴스 TOP10은 봐야죠.) 뉴스 TOP10은 많이 볼 겁니다, 재미있으니까.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는 능력이 안 되니까 무언가 실력 있는 집단의 용병 기용하는 그런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정권 교체가 될 때는 소주성이라든지 부동산 규제 같은 것에 대한 반발이 저는 컸다고 저는 보거든요. 윤석열 대통령도 어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인정을 했잖아요, 가는 방향은 맞다고. 저도 거기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요. 건전 재정이라든지 아니면 자유 시장 경제 노동개혁, 연금개혁 아니면 교육개혁 그런 부분의 가는 방향은 맞는데 소통이라든지 겸손함이 부족했다, 지금 우리는 이렇게 보고 있는데.

그래서 조금 더 많은 여권 인사들이 실력을 발휘해서 윤석열 정부를 남은 3년을 잘 이끌어가기를 바라고 있는데. 말도 안 되게 문재인 정부에서 원내대표하고 서울 시장 후부로 나서가지고는 오세훈 지금 시장이랑 맞섰던 사람을 기용을 한다고 하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복심이라고 이야기했던 양정철 씨를 기용을 한다고 하니까 너무 지금 민심이 흉흉할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안철수 당선자가 이야기하는 것 김중권 씨 같은 경우에는 좀 달랐어요. 원래 여권 인사이긴 했지만 나중에 새정치국민연합으로 합류를 했거든요. 저런 비유는 마땅하지 않다. 같은 다른 당의 인사를 이렇게 쓸 수는 있지만 적절한 비유를 들이대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들고. 여당 내부에서 설왕설래 들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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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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