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임희윤 대중문화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진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일까요. 허주연 변호사님. 아르헨티나 미인 대회에서 1등 한 여성이 바로 60대였습니다.
[허주연 변호사]
미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60세의 로드리게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회 출전 연령이 원래 18세에서 28세까지였는데 이제부터는 18세 이상으로 바뀌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73세 여성까지 지원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60대 여성이 1위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젊은 것이 아름답지만 아름다운 모든 것이 다 젊은 것은 아니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저 여성이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유니버스 대회도 진출을 한다고 하는데 그 유니버스 대회에는 47세의 두 아이의 엄마가 출전을 한다고 해요. 미스 도미니카 공화국이라고 하는데 정말 미의 기준이 외면적인 것뿐만 아니라 외면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내면의 가치라든가 삶을 살아온 궤적, 이런 것들을 반영하는 쪽으로 점점 바뀌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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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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