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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8-09-04 11:32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 시청자들의 폭우 제보로 시작합니다.

먼저 전북 전주입니다. 쉴 새 없이 내리는 폭우에 계단 폭포를 방불케 하죠. 또 다른 영상에서는 불어버린 물에 걷기조차 힘듭니다. 충북 청주도 마찬가지, 도로가 물에 잠겨 차들이 느림보 운전을 해야만 했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젯밤 청주 중부고속도로 오창 휴게소 근처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탑승객 23명 중 19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퇴근길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이재록 목사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명단을 유출한 법원 공무원 최모 씨.

(피해자들 정보 유출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피해자들한테 한 마디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정말 죄송합니다. 사죄합니다. 성실히 조사 받겠습니다."

결국,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겁니다. 최 씨에게 정보를 건네 받아 신도들의 SNS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집사 도모 씨도 함께 구속됐습니다.

나라 밖 소식입니다. 멀쩡해 보이는 생선, 그러나 눈알은 가짜입니다. 쿠웨이트에서 생선을 신선하게 보이려 눈알 꼼수를 부린 생선가게가 적발돼, 결국 페점 조치됐습니다.

방송인 유재석 씨와 드라마 작가 김은숙 씨가 성금 각각 5천만 원과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폭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섭니다. 포항 지진 등 꾸준한 기부와 선행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술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담배처럼 술도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건보 재정을 메우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서울 집값이 2014년 8월 이후 지난달까지 무려 49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사이 4억 후반 대였던 서울 아파트 평균값은 7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폭염에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한 모기 퇴치법을 알아봅니다.

드라이아이스가 있다면 집 구석에 두면 좋습니다. 모기는 이산화탄소를 끌리기 때문에 사람에게 접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모기에게는 태풍 같은 선풍기를 틀어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기를 잡을 때는 불을 껐다 켜는 것도 방법입니다. 모기가 시력이 약해 불을 껐다 켜면 시력을 잃기 때문에,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기에 물렸다면, 흐르는 물에 씻고 우유를 살짝 발라주면 가려움이 줄어듭니다. 또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를 가렵고 붓게 만드는 포름산 성분이 48도 이상에서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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