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11월 20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8-11-20 10:42 사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떤 뉴스가 있을까요, 취재수첩으로 알아봅니다.

탄력근로제 확대 등을 두고 정부와 민노총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노총은 청와대와 국회, 대검찰청 등 곳곳에서 시위를 해왔죠. 이제 예고된 총파업이 다가왔습니다. //성시온 앵커, 총파업 언제부터인가요?

바로 내일입니다. 잠시 뒤 오전 11시에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총파업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과거 우군으로 보였던 정부와 민노총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김명환 / 민노총 위원장 (지난 14일)] 14일 박지혜R
"노동자의 목소리에는 점점 더 깊고 넓은 담을 쌓고 있는 것이 지금의 문재인 정부 아닙니까."

이낙연 국무총리는 총파업을 앞두고 "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도록 지도하고 단속해주기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청와대도 민노총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모레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강경한 입장입니다.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공주치료감호소에서 다시 서울 양천경찰서로 이송됩니다. 앞서 김성수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죠. //송찬욱 앵커, 앞으로 김성수 어떻게 되나요?

김성수의 신병을 넘겨받은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내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경찰 수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분이 동생의 공범 여부입니다.

[김성수 / PC방 직원 살해 피의자 (지난달 22일)] 10월22일 이민준R
"(동생이 공범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한 말씀 해주시죠.) 공범 아니에요."

김성수는 이렇게 공범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유족 측은 피해자 신모 씨를 동생이 붙잡는 등 범행을 도왔다고 살인죄 공범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 수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인데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앞으로 이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는 길게는 20년 동안 택배업 종사가 제한됩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내용인데요.성 앵커, 어떤 범죄인가요?

성범죄와 아동 대사 범죄, 상습강도, 절도 등입니다. 이런 강력범죄 전과자의 종사 제한 대상은 '화물을 집화·분류·배송하는 형태의 운수사업'으로 규정됐는데요. 이에 따라 해당 전과자들의 택배업 종사가 금지되는 겁니다. 마약사범의 경우에도 죄명에 따라 2년부터 20년까지 제한이 됩니다.

이어서 오늘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