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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8-12-19 16:22 정치 데스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일하다 비위연루 의혹으로 검찰에 복귀 조치된 김태우 수사관이 자신이 이강래 한국 도로공사 사장과 관련해 납품 특혜 의혹을 보고했지만 청와대가 조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수사관이 직무에서 배제되는 시점에 첩보를 제출해, 절차상 조사가 이뤄질 수 없었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2.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야권통합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바른미래당 의원들의 한국당행이 할까에서 시기의 문제만 남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하태경, 오신환 의원등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입니다.

3. 정부기 3기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 발표 내용 잠시 듣고 오시죠. 정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2021년쯤 주택공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4. 탈북민 지성호 씨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탈북만이 이 행사에 초청된 건 처음인데요. 이를 두고 미국이 지성호 씨를 앞세워 대북 인권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지 씨는 평생 추억에 남을 만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5.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이 때 아닌 대통령병 논쟁을 벌였습니다. 먼저 나 원내대표의 얘기 들어보시죠.

이에 대해 행안부는 울산 방문은 울산시 초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특강을 연계한 현장방문 또한 행안부 소관 범위내의 업무라고 반박했습니다.

6. 강릉의 한 펜션에서 가스 누출로 고등학생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정부가 전국 펜션의 안전 실태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두고 사고가 터진 뒤에야 일제 점검한다는 ‘사후약방문 식’ 대책 발표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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