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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녹인 프로야구 열기…“드디어 개막”
2019-03-23 19:38 뉴스A

잠실야구장을 포함한 5개 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꽃샘추위와 궂은 날씨 속에도 잠실구장의 2만5000석이 가득 차는 등 겨울 동안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린 관중들이 몰렸습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11월 프리미어 12 대회 일정으로 1982년 출범 이래 가장 빠른 날짜에 개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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