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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사건상황실 오프닝
2019-04-19 13:36 사건 상황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9일 금요일 사건상황실 시작하겠습니다.

마약 투약 등의 혐의를 받는 강남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와 중국인 여성 일명 '애나'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전에 열렸습니다.

[애나 / 중국인 여성]
(직접 마약 유통하셨습니까?)
...

[이문호 / 클럽 버닝썬 대표]
(아직도 마약 투약 혐의 전면 부인하세요?)
...

이 대표는 지난달 구속영장 기각 뒤 경찰이 보강 수사를 통해 추가 투약 혐의를 파악해 영장을 재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모발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애나는 버닝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마약을 유통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을 풀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잠시 뒤 오후 2시 40분, 사기와 알선 수재 등의 혐의로 체포된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하는데요.

윤 씨는 건축 인허가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며 부동산 개발업체의 자금 수억 원을 가져다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의 신병을 확보해, 김학의 전 차관 관련 뇌물, 성범죄 의혹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그럼 자리로 이동해 사건상황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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