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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사건상황실 오프닝
2019-07-03 12:12 사건 상황실
안녕하세요, 12시 사건상황실입니다.

혹시 이런 말 들으신 적 있으신가요?

[영화 친구 中]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이런 말 평소에도 부적절하지만 면접 때 하시면 이제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앞으로 기업이 구직자에게 부모 직업이나 출신 지역 등을 물으면 최대 500만 원 과태료를 내는 법안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청탁이나 압력이 확인되도 최대 3천만 원 과태료입니다.

오는 17일부터 시행됩니다.

학생들 있는 집 오늘 비상이셨죠,

지금 이 시각 전국 초중고교 상당수 학생들이 급식 대신 도시락을 먹거나 오전 수업만 하고 귀가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

파업 첫날인 오늘 전국 공립학교 4천여 곳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본급 6.24% 인상을, 교육당국은 1.8% 인상을 고수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오는 9일부터 다시 협상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7월 3일, 사건 상황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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