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할 말 다했다?
조국 대통령 민정수석이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이후 계속해 온 SNS 여론전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열흘 동안 43건의 글을 올리면서 일단 할 말은 다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죠.

2. 北, 신형 잠수함 공개
김정은 위원장이 동해 작전수역에 배치될 새 잠수함을 시찰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 위원장의 군사 행보는 단거리미사일 발사를 현지 지도한 지난 5월 이후 70여 일 만인데요. ‘경제 집중 전략’에 따른 군부 달래기와 미국과의 실무협상을 앞두고 주도권을 잡기 위한 다목적 포석을 깐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3. 초강경파 볼턴 방한
대북 강경파로 불리는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외교, 국방부 장관을 잇달아 만날 예정인데요. 무엇보다 이번 방한 기간 한일 갈등사태의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