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8월 8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08-08 17:21 정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文, 내일 개각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눈길을 끄는 건 조국 전 대통령 민정수석의 법무부장관 기용이 확실시된다는 점입니다. 또 주미대사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내정됐습니다. 벌써부터 야권의 반발이 거센데요. 잠시 후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2. "승자 없는 게임"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승자 없는 게임이라며 조치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한 발언인데요. 문 대통령은 또 자유무역 질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나라인 일본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하는 건 매우 이율배반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계속되는 北의 대남 비난
북한이 대남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는 남한 정부를 향해 위선자, 야누스, 평화 파괴 장본인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문 대통령이 최근 평화 경제주장한 이후 나오는 북한 반응이라는 점에서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4. 평화당 10명 집단 탈당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와 박지원 의원 등 당내 비당권파 10여 명이 다음주 월요일에 탈당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비당권파 의원들은 그동안 정동영 대표의 퇴진을 요구해왔지만 정 대표가 이를 거부하자 결국 탈당을 하기로 한 건데요. 이들의 탈당 결행이 보수 통합 등 정치권 전반의 새판짜기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