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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08-21 16:22 정치 데스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교 시절 의과대학 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한 뒤 해당 연구소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죠. 그런데 조 씨가 공주대에서도 단기 인턴 활동을 하고 논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 씨의 대학 부정 입학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2. 북한이 최근 잇따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비용으로 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20억원 이상을 썼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6차례에 걸쳐 10발 이상의 각종 발사체를 쏘아 올렸는데, 하나당 최소 1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김정은 정권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입니다.

3.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김무성 한국당 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일제히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해야 한다며 사실상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잠시 후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4. 신상 공개 결정 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가 피해자 유족들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장대호는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며 뻔뻔함을 보여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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