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4일 목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정경심 구속…"혐의 상당 부분 소명"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 수사에 나선 지 58일 만입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北 김계관 "미국이 어떻게 연말 넘길지"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미국이 어떻게 이번 연말을 지혜롭게 넘기는가를 보고 싶다"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북미 정상의 관계에 대해선 "신뢰심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분기 경제성장률 0.4%…'연간 2.0%' 적신호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분기보다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율 2.0%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경찰청 종합감사…'대진연 월담' 쟁점 

경찰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가 오전 10시 시작됐습니다. 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의 주한미국대사관저 월담 사건이 쟁점입니다. '버닝썬 사건을 제2 국정농단으로 키워야 한다'는 여당 의원의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한 김상교 씨도 참고인으로 출석합니다.

이낙연 총리, 아베 총리 면담

일본을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전 11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약 10분 동안 면담을 합니다.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마약 투약' CJ 장남 이선호 1심 선고

변종 대마를 흡입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후 2시 10분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한국시리즈 휴식일… 두산 2연승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이 9회말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을 6대5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양팀은 오늘 하루 휴식을 가진 뒤 내일 고척돔으로 경기장을 옮겨 3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