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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20-01-02 16:30 정치 데스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아들 시험 풀어준 부부 
조국 전 장관 부부가 미국 조지워싱턴대에 다니던 아들의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주면서 구체적 역할 분담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제한시간 내에 풀기 위해 정경심 교수는 앞 부분, 조 전 장관은 뒷부분, 이렇게 나눠 풀어줬다는 건데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2) 文 "권력기관 개혁 계속"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인사회에서 어떠한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며 권력기관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이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천명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3) 여상규·한선교 "불출마"
국회 법사위원장인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인 여상규 의원과 4선의 한선교 의원이 오늘 동시에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황교안 당대표를 향해선 정반대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여 의원은 "당 지도부가 무기력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반면 한 의원은 "황 대표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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