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키던 아버지를 잃고 중상모략에 상처도 컸지만, 자식은 오히려 나라 지키는 군인이
되겠다고 합니다.
[ 정 모 군 / 故 정종율 상사 아들(2015년)]
"아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강한 남자로 자라겠다고 그래서 반드시 자랑스런 군인이 되겠다고 약속해요, 아빠.“
[김해나 씨 : 故 김태석 원사 딸 (해군 예비장교후보생 / 지난달 4일)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아버지 뜻을 이어서 나도 군인이 되어서 나라를 지켜야겠다”
그런데요. 정작 최고의 강철부대 청해부대원은 군을 떠나겠다고 합니다.
부대원 90%가 코로나에 감염되는 동안 방치한 국가에 느낀 배신감 때문입니다.
오늘의 한마디는 < 군이 지킨 나라, 군인 못 지킨 나라 > 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