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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층 아파트벽 ‘우르르’…또 ‘광주 붕괴’ 건설사
2022-01-12 12:57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진휘 변호사

[황순욱 앵커]
또 붕과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6월 철거 건물 붕괴 참사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같은 일이 반복된 건데요. 이번에는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고층 외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목격자들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가장 큰 문제는요. 이번 붕괴 사고로 실종된 작업자 6명이 아직 연락 두절된 상태라는 겁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추가 붕괴가 우려되어서 수색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다시 이 극적으로 또 수색 작업이 시작되었다는 속보가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요. 실종자 수색도 사실은 안전이 확보되어야 시작이 될 수 있었는데. 지금 완전하게 확보가 되어서 시작이 된 건지는 아직 현장 상황을 더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만.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지금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김진휘 변호사]
지금 이제 연락이 두절된 노동자는 총 6명입니다. 6명 중에서 이제 4명이 50대, 그리고 두 명이 60대인데요. 이들 중에서 3명은 28층하고 29층에서 이제 공사를 하다가 이제 사고를 당했고 나머지 3명 같은 경우에는 31층부터 34층까지 공사를 하다가 지금 이렇게 사고가 났습니다. 지금 6명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이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은, 원래 당초 이제 소방 당국에서는 이제 수색을 원래는 중지를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추가 붕괴 우려가 있다고 해서 추가적으로 안전 진단을 해야만 이제 수색을 재개할 수 있다고 해서 당초는 이제 중단을 했었습니다만은. 현재는 지금 오늘 오전 11시 20분경에 안전 진단 검사 결과 지금 이제 추가 붕괴의 우려가 일단은 없고 수색을 해도 가능하다고 해가지고 지금은 현재 수색을 재개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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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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