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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직원 父 숨진 채 발견…집에선 금괴 254개
2022-01-12 12:58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진휘 변호사

[황순욱 앵커]
어제 이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한 직원 이 씨의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어제 아침 7시쯤 이 씨의 가족들은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신고를 했었는데, 경찰이요. 주거지 주변 수색에 나섰고 신고 접수 10시간 만인 어제저녁 5시쯤 파주의 한 공원의 주차된 차량 안에서 이 씨의 아버지를 발견한 겁니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 씨의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되기 앞서서 또 같은 날 경찰은 또 추가로 금괴 수백 개를 그 아버지의 집에서 또 발견을 했잖아요. 경찰이.

[김진휘 변호사]
네. 맞습니다. 지금 이제 CCTV를 통해서 경찰은 범죄 수익을 은닉하는 것은 아버지가 도왔다고 이제 판단을 한 다음에 이 씨 아버지의 자택을 약 4시간가량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그 결과 발견한 것이 1kg짜리 금괴 254개를 발견을 했는데요. 지금 현재까지 이 씨가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851개의 금괴 중에서 찾은 것이고 나머지 금괴의 행방도 지금 추적 중이기는 합니다만 이 씨가 경찰에 별로 협조적이지 않아서 추가적인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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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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