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고집불통 불꽃놀이 조금 비판적인 이야기들을 쭉 나누어 볼 수밖에 없었는데. 저희가 준비한 9위도 지금 한 번 공개를 해보겠습니다. 명소가 되었다. 이 사진, 대체적으로 다 보셨을 이 사진인데요. 수도권의 폭우는 일단 한풀 꺾인 듯하지만 화제가 인물들은 여전히 온라인에서 그 후일담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 사진부터 하나 만나보겠습니다. 저 강남역 슈퍼맨이라고 불렸던 저 배수로에서 쓰레기 치우고 물을 쭉쭉 빼서 그 순간만큼은 시민들이 조금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다. 저 저분의, 뭐 하시는 분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았는데 조금 인터넷에 딸이 글을 조금 올린 거 같더라고요?
[김준일 뉴스톱 대표]
예. 그래서 이제 SNS를 보고 이제 아빠의 선행을 알았다. 이런 글들이 이제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친구 인스타그램에서 목격한 강남역 슈퍼맨의 정체라는 이제 글을 함께 캡쳐해서 모 씨가 이제 올렸는데. 그래서 이제 아버지가 이제 걱정되어서 전화했는데 강남에 갇혀있다고 하시더니 밤새도록 혼자 하고 오신 일은 유튜브로 알았다. 머드축제 갔다 온 사람처럼 이제 옷이 더러워졌다. 이렇게 올렸습니다. 그래서 저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정체가, 투자자문사업체 대표로 지금 알려져 있는데. (그런 직업까지도 새롭게 공개가 되었네요.) 예. 언론에서, 이데일리라는 언론에서 이제 인터뷰를 해가지고 거기까지 나왔는데 인터뷰, 더 적극적인 인터뷰는 극구 사양하고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그 건물의 지하가 침수될까 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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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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