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李,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에 “검찰이 말 바꿔”
2024-04-23 17:02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수미 민주당 전국여성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은 100% 사실로 보인다. 그런데 기자가 물었잖아요. 이화영 전 부지사의 의혹 제기에 구체적인 사실들, 주장들이 바뀌고 있다고 질문을 하니까 아니다.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 전수미 변호사님, 이것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전수미 민주당 전국여성위 부위원장]
16일에 이재명 대표께서 말씀하신 이화영 진술 100% 사실로 보여, 보여라는 자기 주관적 판단이고요. 말씀드린 대로 어떠한 이번 사건 대북 송금 사건입니다. 그러면 이제 돈에 관련된 것이고 그러면 공여자 돈을 준 사람 수여자가 있어야 하는데. 그 돈에 관련된 사건에 있어서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면 결국에는 증언하는 당사자의 증언 신빙성이 있었냐가 중요하고. 이화영 전 부지사의 그런 증언이 굉장히 연어 회덮밥, 회의실 그런 것들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증언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판단에서 바로 변호사이기도 한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진술을 할 정도면 무언가가 확신이 있고 구체적인 무언가가 진행이 되고 있었구나, 하고 그렇게 주관적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검찰이 처음에는 완벽히 부인하다가 식당에서 식사는 한 적은 있었다, 이런 식으로 말을 바꾸는 사안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께서 검찰이 말 바꾸는 것 아닌가, 이렇게 말씀하실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에는 이 사안의 핵심은 검찰과 이화영 전 부지사의 서로의 말이 바뀌고 있는데 누구의 말이 사실인가. CCTV 라든가 어떤 객관적 그런 증거로 인해서 이러한 명명백백히 사실 관계를 밝히고 이것은 재판부에 소명하는 과정들이 분명히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