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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무서워요”…별장 무단침입 피해 호소
2024-04-29 16:58 문화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모델 한혜진 씨가 무섭다고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허주연 변호사님. 본인의 사는 곳이 일반 사람들이 지금 들락날락한다고 해서 문제가 된 건가요?

[허주연 변호사]
한혜진 씨가 부모님이 사시는 홍천의 한 500평 정도의 별장을 마련했다. 조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면서 개인 SNS나 유튜브 이런 곳에서 공개를 했어요. 그랬더니 사람들이 앞마당까지 들어와서 사진을 찍고 차를 마시고 간다는 거예요. 너무 무서워서 SNS에 글을 올려서 무서우니까 이렇게 하지 말아 주세요, 이야기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스타의 개인 공간에 침입하는 것이 한두 번 있는 일은 아닙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결국 이사를 간 적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비 씨 김태희 씨 부부는 스토커가 찾아와서 벨도 누르고 고성을 질러서 결국에는 이 사람이 처벌되기도 했었죠. 팬심이 좋기는 하지만 범법 행위를 저지르면서 팬심을 보여주는 것은 팬심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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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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