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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1-09-26 18:50 뉴스A

1.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로부터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퇴직하면서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가성 뇌물의 일부로 의심된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집중분석합니다.

2. 대선 경선을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했고 곽상도 의원은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3. 민주당 전북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54.55%로 과반을 얻으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8.48%였습니다.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에서도 53.01%로 여전히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4. 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 12세 이상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도 다음 달 초부터 이뤄질 계획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습니다."

5.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연이틀 남북관계와 관련한 담화를 냈습니다. 어젯밤에는 남북정상회담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북한의 의도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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