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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또 탈옥 시도…‘조력자’ 친누나 체포
2023-07-04 18:36 사회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뉴시스)

라임 자산운용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탈옥을 도운 친누나가 체포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어제(3일) 김 전 회장의 탈옥을 도운 혐의로 친누나 김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출정 조사 때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차량으로 도주하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오늘(4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김 전 회장의 횡령 혐의 공판에 교도관 등 경비 인력을 강화해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21년 7월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지난해 11월 결심 공판을 앞두고 도주해 48일 만에 붙잡힌 전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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