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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영웅 ‘73년 만의 귀환’…尹, 거수경례로 영접했다
2023-07-27 17:3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고국으로 돌아오는 시간 무려 73년이 걸렸습니다. 하와이에 잠들어 있던 국군 유해 7명의 유해가 저렇게 보시는 것처럼 F-35 전투기 4대의 호위를 받고 어젯밤 고국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리 군 예포 21발을 쏘면서 여러 준비를 조금 많이 했는데. 특히 장예찬 최고위원님. 대통령이 직접 공항에 나갔고, 거수경례로 영접을 했습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네. 사실 정부에서, 그리고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예우를 돌아오신 영웅 분들의 유해에 취한 셈인데요. 여기서 한 가지 제가 구분 지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통령이 최고의 예우를 취하는 것과 별개로 이 국군 영웅들의 유해 송환과 관련해서 인위적인 쇼를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난 정부 이야기도 나올 수밖에 없는데. 사실 늦은 밤 시간에 이 유해가 도착했는데 우리 국민들에게 생중계 등을 통해서 이것을 많이 알리고 싶으면 시간을 낮 시간대로 조정을 하거나, 또는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것 행사하겠다고 우리 국군 영웅들의 유해를 비행기 안에서 하루 넘게 대기시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일도 일어났는데.

그런 것 일절 없이 도착하는 시간이 늦었다 하더라도 그 늦은 시간에 맞춰서 이분들이 바로 고국의 영토에 다시 돌아오실 때 대통령께서 최고의 예를 표하면서 이 73년 만의 귀환을 맞이했다는 것. 예우는 최선을 다해서 하되 인위적인 쇼나 이것을 정치적 이벤트 삼지 않았다는 것 등이 이전 정부에서 국군 영웅들의 유해가 송환되었을 때와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을 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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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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