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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마침표]공생 아닌 공멸
2023-09-12 19:55 국제


미국은 푸틴-김정은 두 정상의 만남을 이렇게 규정합니다.

악마의 거래.

궁지에 몰린 북러 두 정상은 윈윈이라고 생각하겠죠.

러시아는 포탄 받아서 우크라이나 전쟁 계속할 수 있고, 북한은 지지부진한 정찰위성, 핵잠수함 개발할 수 있고요.

명작 파우스트에서도 달콤한 듯 보였던 악마와의 거래, 그 끝은 영원한 고통이었습니다.

전 세계는 이걸 우려하고 있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공생 아닌 공멸.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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