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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16강 확정’ 축구대표팀…16강 남북 대결 성사되나
2023-09-22 19:59 2023 아시안게임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식입니다. 

현지 공항에 게임계의 메시가 도착해 공항이 마비됐습니다. 

축구에선 우리 남자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됐고, 북한도 기세가 좋습니다. 

항저우로 가보겠습니다. 

[질문1]김태욱 기자, 이런 분위기라면 남북대결 가능해지는 겁니까? 

[기자]
네, 이미 2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북한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맞대결도 가능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어젯밤 전반에만 4골을 넣으며 태국을 4-0으로 꺾었습니다.

이제부터 단판 승부인 16강전 대비에 들어가는데요,

북한도 어제 키르기스스탄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다음 경기 인도네시아에 패한다면 16강전에서 9년 만의 남북대결이 성사됩니다.

북한은 오늘 입촌식에 참가했는데요, 축구를 우승 기대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오광혁 / 북한 선수단 대표]
"역기 유술 레슬링 권투를 비롯해서 남녀 축구 종목들에서도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기 전에 다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결과가 모든 것을 증명하리라 생각합니다."

[질문2]세계적인 프로게이머인 이상혁 선수 도착 때 현장 분위기도 궁금합니다. 

네, '페이커'란 선수명으로 더 유명하죠, 이상혁 선수는 게임계의 메시로 불리는 세계적인 스타인데요,

역시 게임의 인기가 높은 중국에서도 그 유명세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입구에는 경호원들이 배치됩니다.

[현장음]
"와~"

페이커 이상혁이 얼굴을 보이자 환호성이 쏟아집니다.

[중국 팬]
"손도 조심하고, 모든 경기를 이기길 바랍니다."

외신에서도 이번 대회 주목할 선수로 꼽는 이상혁은 이번에 첫 정식종목이 된 e스포츠 LOL 종목 초대 챔피언을 노립니다.

[이상혁 / e스포츠 국가대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

지금까지 항저우에서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영상취재 : 권재우
영상편집 :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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