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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비·영동 대설…다음주 화요일 강추위
2024-01-19 14:06 사회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 한 어묵 포장마차 앞이 손님들로 붐비는 모습. 사진=뉴시스

절기상 '대한'(大寒)인 내일(20일) 강원 산지에 최대 40㎝가 넘는 눈이 쌓이겠습니다. 경기·강원 북부를 제외한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2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30㎝ (많은 곳 중·북부 4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 중부 동해안 3~8㎝, 강원 남부 동해안 1~5㎝입니다.

경상권은 경북 북동 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 1~3㎝입니다.

해당 지역에 눈 대신 비가 내릴 경우 강원 동해안·산지엔 10~50㎜,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엔 5~30㎜가 예상됩니다.

동쪽 지역을 제외한 전국엔 내륙에 최대 20㎜, 제주엔 100㎜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남권과 부산, 울산, 경남 5~20㎜, 충북 남부와 전북, 대구, 경북 내륙, 울릉도·독도 5~10㎜, 강원 내륙과 충남권, 충북 중·북부 5㎜ 내외, 수도권은 경기 남부 1㎜ 내외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인 23일에는 아침 기온이 최저 -14도, 낮 기온이 최저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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