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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김효은 “전략공천 이유 있어…오산 교육특구 위한 최적화”
2024-03-12 10:25 정치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김효은 전 EBSi 영어강사

경기 오산시에 전략공천된 '레이나' 김효은 전 EBSi 영어강사가 "외부에서 전략공천으로 오는 것은 이유가 있다"며 "오산을 교육특구로 만들기 위해 가장 최적화된 사람을 전략공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효은 후보는 오늘(12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반짝 신인, 전략공천, 이런 단어들 안에 갇혀 있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경기 오산시는 여야 모두 인재영입으로 새 인물을 전략공천한 승부처입니다. 5선 안민석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영입인재인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를 전략공천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책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있고, 상대가 바뀐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이게 나에게 득이 될까 실이 될까에 대한 계산은 전혀 할 수 없는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는 맞상대가 된 차 후보에 대해 "행사 때 인사드렸고, 차 후보께서 '처음인 사람끼리 열심히 합시다'라고 말씀을 하셨다"며 "저도 의미 있는 선거를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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