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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경찰에 재수사 요청
2024-03-22 14:59 사회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으로 고소를 당한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 씨가 지난해 11월 7일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검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의 이른바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사건 재수사를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22일 남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불송치 기록을 송부받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추가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9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방조 등 혐의를 받는 남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남씨가 불송치된 이후 일부 고소인들은 불송치 결정이 이의를 제기하고 검찰에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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