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40분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의 한 조선소에서 노동자 2명이 선박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한국인과 30대 캄보디아인 작업자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1.5m 높이에서 선박 구조물의 수평을 맞추던 작업 중 사고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의 한 조선소에서 노동자 2명이 선박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