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종석입니다. 황수현입니다.

이렇게 5자 구도가 지속되면 문재인 후보 승리가 굳어져서일까요. 드디어 중도 보수 단일화 얘기가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안철수 캠프 내부에서 “큰 승부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건데요. 안철수 후보 본인은 인위적인 단일화는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 따로 후보 따로’ 돌아가고 있는 유승민 캠프가 안철수 후보로선 계속 눈에 밟힐 겁니다. 잠시 뒤 자세히 풀어봅니다.

내곡동으로 거처를 옮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초, 서울 한남동에 있는 유엔 빌리지를 염두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순실 씨가 박 전 대통령이 살 곳이라며 유엔 빌리지에 대해 물었다고 장시호 씨가 증언한 건데요. 실제로, 어제 법정에서는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 간에 고성이 오갔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이었는지 잠시 뒤 자세히 짚어봅니다.

멀리가지 마십시오.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