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 신고리 원전 공론화위원회가 결정이 아니라 권고할 뿐이라고 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다시 공론화위의 결론을 100%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한국 손님은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북중 접경지역의 북한 식당이, 슬그머니 한국 손님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북한 식당 종업원]
"솔직하니...(한국인도) 조선족이라고 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내일도 비가 예고돼 이달 들어 5주 연속 주말마다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민/경포대 해수욕장 상인]
"비가 매 주말마다 오니까 (손님이) 많이 줄었죠."

휴가철을 망치는 '주말비'의 이유, 취재했습니다.

4. 프로포폴을 맞은 환자가 숨지자 몰래 시신을 바다에 버린 병원장이 검거됐습니다. 선착장에 피해자의 우울증 약과 손목시계를 올려두고 자살로 위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