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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정치데스크 순간포착
2017-11-24 17:16 정치

첫번째 사진 대장금, 배우 이영애 씨입니다. 정치데스크에서 왜, 이영애 씨를 언급했을까 궁금하실텐데요? 확인해보시겠습니다

한류스타를 보고 눈이 커진 이 사람,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인데요. 국빈방문 중인 우즈벡 대통령과 만찬 직전 악수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이영애 씨가 왜 국빈 만찬에 초청을 받았을까..? 청와대 관계자는 우즈벡에서 대장금이 인기가 많아서 이영애 씨를 직접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사진입니다. 그제 회의실로 들어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인데요. 아직까지는 별 특이한 점이 없어 보이는데, 이 사진을 고르는 이유 공개하겠습니다.

비서실장의 손으로 부축받고 들어가는 모습인데요. 허리가 아파서라고 합니다. 오늘도 자세히 보니까, 이렇게 부축을 받으면서 허리보호대가 설치된 의자에 앉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우리 편'을 만날 땐 90도로 허리를 굽히다가도 껄끄러운 상대를 만나면 꼳꼳하게 대응하는 추 대표라서 이번 허리 부상이 더 화제가 됐는데요. 쾌유를 빌겠습니다.

여고생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손 한 번 잡으려고 교실 문밖으로 손을 쭉 뻗고 있는데요. 어떤 연예인이 왔기에 이렇게 환호하는 걸까요?

아, 문재인 대통령이었습니다. 오늘 지진 피해가 있었던 경북 포항 여고를 찾은 건데요. 문 대통령은 삼행시까지 전달하며 팬서비스 확실히 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운 띄워주세요”

학생들 : 나
문재인 대통령 : 나는 그대들을 사랑합니다
학생들: 그
대통령: 그대들도 나를 사랑합니까
학생들 : 네

문 대통령의 삼행시 어떠셨습니까? 민망했는지 짜고 한 건 아닌데 선생님이 미리 가르쳐주셨다며 변명의 한 마디를 붙였습니다.

다음 사진입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인데요. 오늘 법정 출석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흠짓 놀라는 모습이죠? 무엇을 봤기에 그런걸까요?

바로 파이팅!을 외치는 한 여성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여성: 수석님! 힘내세요!

사실 정치데스크에서 이렇게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우 전 수석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몇 번 전해드렸는데요. 법조계에서는 “우 전 수석도 정작 모든 책임을 박 전 대통령에게 미루고 있는데 왜 응원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간다”라는 반응입니다. 우 전 수석도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죠?

지금까지 순간포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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