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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많고 포근한 ‘우수’…서울도 건조경보
2018-02-18 19:52 뉴스A

[리포트]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귀경길에 날씨로 불편은 없으셨을 텐데요. 절기 '우수'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최고 7도로 닷새 만에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바깥 활동이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동계 올림픽이 한창인 평창 역시 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겠고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바람은 초속 1~2m 정도로 잔잔하겠습니다.

서울 등 그 외 지역도종일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이 유지되겠습니다.

제주도는 비가 조금 오겠고 산지로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건조특보가 갈수록 확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도 건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사소한 부주의로 불씨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높아집니다. 서울 -2도, 강릉 0도, 남부지방도 0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요. 남부지방은 대부분 한낮에 10도를 웃돌아 볕이 있는 곳에선 따스함이 느껴지겠습니다.

이제 점점 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고 목요일은 중부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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