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고려대의료원 교수들이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려대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총회를 열어 후속 조치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결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비대위측은 "체력적 한계에 직면했지만 상급종합병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응급·중환자 진료는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고려대의료원 교수들이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