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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8-07-19 11:48 사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주방 후드에 기름 때가 잔뜩 껴 있죠. 식약처에 적발된 속초의 명물,'만석닭강정'의 조리 시설 모습입니다. 업체 측은 조리시설을 바꾸고 위생 교육을 하고 있다며 사과했습니다. 앞서 식약처가 식품 위생 법령을 위반했던 업체 400여 곳을 재점검했더니 23곳이 또 다시 적발됐는데 여기에 포함된 데 따른 겁니다.

신일그룹이 내일 포항 해수청에 보물선이라 주장하는 '돈스코이호'의 인양 허가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일제강은 "신일그룹이 최대 주주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 관계가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러시아 현지 전문가들도 당시 열차 운송도 가능했다며 금괴 존재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축구공을 차며 등장하는 소년들, 바로 동굴에 갇혔다 구조된 태국 유소년 축구팀입니다.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고립 당시 상황과 현재 심정을 전했습니다.

"배고파질 것 같아서 음식 생각을 안 하려 노력했어요"

"프로 축구 선수가 되고 싶고 그렇지 않다면 네이비실이 되고 싶어요. (왜죠?)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과도한 관심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인터뷰는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교사가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의혹이 발생한 강원 지역 특수학교 교장이 오늘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 교장은 파문에 따른 사과문을 발표하고 무릎을 꿇기도 했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또 역사를 썼습니다. 생애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한국 선수론 처음 안타를 날린 겁니다. 함께 참석한 추 선수의 아내 하원미 씨도 화제가 됐습니다. 하 씨는 남편을 축하하면서도 "올스타 엄마로도 올 수 있길 바란다"며 야구선수인 아들 무빈 군을 응원했습니다.

모유 수유를 하며 '당당한 런웨이'를 펼친 미국의 한 모델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행사가 지연돼 수유 시간과 겹치자 아기를 안고 무대에 오른 겁니다.

다음은 여의도와 용산 집값입니다. 박원순 시장의 한마디에 출렁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보름새 호가가 2억 원 오른 아파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감정가 2억 원대에 불과하던 용산 후암동 꼬마 빌딩은 6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분실 등으로 환급 받지 않은 교통카드 충전금, 2천 9백억 원이 넘습니다. 5년이 지나면 환불해 주지 않으니 혹시 잠자고 있는 교통카드 없는지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할아버지들은 종로3가, 할머니들은 청량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할아버지들은 공원을, 할머니들은 전통시장 방문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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