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전국 폭염경보…한낮 대구 37도
2018-07-19 11:51 날씨

밖에 나서기가 무서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시원한 폭포수 앞에 서있어도 더위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의 열기가 계속될텐데요.

한낮에 꼭 외출을 하셔야한다면 양산을 꼭 챙기시고. 땀이 잘 흡수되는 시원한 소재의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열흘 가까이 이어지는 폭염에 인명 피해 뿐 아니라 농가나 축사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당분간은 송풍 시설과 분무 시설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주변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폭염경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34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고요. 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습니다.

일부 영남은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한낮에 오존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당분간 뙤약볕 속에 심한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위가 더 강해지는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무더위속에 식중독 지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음식물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반드시 냉장 보관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