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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8-08-23 11:48 뉴스A 라이브

[리포트]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경찰과 소방대원이 바삐 움직입니다. 어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자해 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대치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자 위치를 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경찰이 거절하자 갑자기 흉기를 꺼내 위협한 겁니다. 경찰은 협상팀을 투입해 5시간 설득 끝에, 다친 사람 없이 검거됐습니다.

우리 취재진의 질문에 환하게 대답하는 북한 선수와 코치들,

[로숙영 / 여자농구 단일팀 북한 선수]
우리 동포들과 겨레들에게 좋은 경기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김명혁 / 북한선수단 육체훈련감독]
"(얼마나 준비했습니까?) 많이"

1년 전 세계선수권 대회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현장음]
"(오늘 경기 어땠습니까. 응원 많이 했는데 좀 어땠어요?)… "

북한이 처음으로 국가홍보관을 열고 평양냉면을 맛보게 하는 등 국제사회에 적극 다가가고 있습니다.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는 네 사람, 사실 여기에는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네 사람 중 한 명은 1987년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유재하 씨를 재현한 영상입니다. 바로 맨 왼쪽 기타를 든 사람입니다, 정말 살아 돌아온 것 같죠? 홀로그램 기술을 동원, 후배 가수 그룹 스윗소로우와 합동 공연을 펼친 겁니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그야말로 뭉클한 순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노래방 손님을 살해한 뒤 유기한 피의자 변모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변 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노래방에서 시신을 훼손했고 이렇게 '휴가'라고 붙인 뒤 열흘간 노래방에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방백서에서 '북한은 적'이란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남북 관계를 고려한 조치로 해석되는데, 미 국방부도 "한국 정부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이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60년간 끊긴 채 남아있던 70m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가 시작된 겁니다. 오는 10월 말이면 총 1100미터의 완전한 돌담길을 걸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태풍 대비 요령 살펴봅니다.

태풍에 유리창이 깨지는 걸 막으려면 테이프를 유리와 창틀 사이 붙이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가장자리에 테이프를 붙이고 창틀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감전사고도 대비하셔야 합니다. 배전반을 미리 확인하고 누전 차단기의 빨간 버튼을 눌러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전 제품 플러그는 뽑아두고 조작할 땐 마른 천으로 감싸거나 고무장갑을 끼어야 합니다.

예기치 못한 정전도 대비해야 합니다. 손전등을 찾기 쉬운 곳에 두고 비상 용품을 배낭에 챙겨두는 것도 좋습니다. 양초는 가스 누출 시 위험해서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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