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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8-12-05 10:38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떤 뉴스가 있을까요,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구 한 바퀴를 도는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그러나 귀국 후에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성시온 앵커, 문 대통령 앞에 놓인 난제 무엇이 있을까요?

난제라고 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과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 문제겠죠. 잠시 뒤 이슈Live 시간에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자세히 살펴볼 예정인데요. 문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뉴질랜드 정상 공동기자회견 (현지시간 4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연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중요한 건 시기가 연내냐 아니냐보다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하고 더 큰 진전을 이루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다음 주 이후에 2박 3일 일정으로 김 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중엔 연내 답방이 가능할지, 아니면 내년 이후로 미뤄질지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30일, 북측 철도 구간 공동조사를 위해 우리 측 조사단원들이 도라산역을 출발해 방북길에 올랐죠.

[김재균 / 기관사 (지난달 30일)] 
"기관차 번호 7482호, 도라산역에서 판문역까지 7.3km 열차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남북 공동조사를 마치고 귀환합니다. 송찬욱 앵커, 이번에 조사를 하고 온 구역은 어디죠?

지난 엿새 동안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개성에서부터 신의주까지 약 400km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경의선 철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우리 측 인원들은 오늘 오후 5시쯤 북측 개성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경의선 조사에 이용된 열차는 남측으로 돌아오지 않고 평양에서 강원도 원산을 거쳐 안변까지 이동해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동해선 조사에 투입됩니다.

남) 이번 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렸죠. 그만큼 어려웠다는 뜻인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점을 인정하며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성기선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어제)]
"올해 수능 난이도로 인해 전국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 앵커, 오늘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날이죠?

오늘 수능 성적 통지표가 수험생들에게 배부됐습니다. 수능 만점자가 지난해 15명에서 올해 9명으로 줄어드는 등 어려었던 수능 체감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그만큼 변별력이 높아져 상위권 학생들은 소신 지원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성적표 배부와 함께 이제 2019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일정도 본적으로 시작되는데요.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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