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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오후 4~5시 절정
2019-02-06 12:33 설 특집 뉴스앤 이슈

닷새간의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귀경차량들이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에 절정을 이뤘다가 내일 새벽을 지나야 해소될 걸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지혜 기자.

[리포트]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로 정체나 서행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2시에 출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까지 부산에선 6시간 30분, 광주에선 6시간, 대전에선 3시간이 걸릴 걸로 내다 봤습니다.

오늘은 차량 488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귀경 차량에 나들이 차량이 더해져 고속도로 정체는 어제 못지 않게 극심할 걸로 전망됩니다.

현재 정체가 가장 극심한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인데요. 청주휴게소에서 목천 나들목 구간 등 총 35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네다섯시 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내일 새벽서너시 쯤에야 완전히 풀릴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sophia@donga.com

영상취재 : 김기열

영상편집 :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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