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4월 18일 사건 상황실 오프닝
2019-04-18 13:34 사건 상황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8일 목요일 사건상황실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구속 77일 만에 구치소를 나온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늘 아침 경남도청으로 출근해 보석 이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경수 / 경남지사]
"도청 직원과 도민들이 빈자리를 메워져 감사드리고,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경남도정을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

재판부는 어제 보석 허가 조건으로 김 지사의 주거지를 경남도청 소재지인 창원으로 제한하고 '드루킹' 김동원 씨 등과의 접촉도 제한했는데요. 김 지사는 도지사 업무를 수행하며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준비하게 됩니다.

출산 과정에서 신생아를 떨어뜨린 사실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분당차병원 의사 2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검찰이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의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는데요.

경찰은 이들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병원 관계자와 논의하면서 사망 신생아의 두개골 골절과 출혈 관련 의료 기록을 삭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사건상황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