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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4-19 10:52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경남 진주에서 아파트 방화 후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5명을 다치게 한 방화살인범. 경찰이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성시온 앵커, 이름이 뭡니까?

42세 안인득입니다. 어제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경찰은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안인득 / 피의자 (어제)]
"좀 제대로 좀 밝혀 주십시오. 제대로. 비리와 부정부패 심각하니까.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왔습니다."

이렇게 취재진 앞에서 횡설수설한 피의자 안인득. 9년 전 진주 도심에서도 흉기 난동을 벌인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심신장애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이 사건 집중 분석합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는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김학의 수사단'은 이런 윤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송찬욱 앵커 언제 구속 여부 결정되나요?

오늘 오후 윤중천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립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저녁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도 서울 강남의 한 법률사무소 인근에서 포착되는 등 수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별장 동영상'과 관련한 입장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학의 / 전 법무부 차관] 
"(동영상 인물이 본인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좀 있으면 할 거예요, 조치를. 도망 다니고 이런 것도 아니고…."

윤 씨가 구속되면 김 전 차관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성 앵커, 당구 칠 줄 아시나요?

아, 저는 못쳐요. 최근엔 5060세대에서 다시 당구붐이 불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당구붐과 함께 '당구 여신' 차유람 선수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차유람 선수는 포켓볼이 아닌 스리쿠션 선수로 다시 큐를 잡았습니다.

매주 금요일 인터뷰 시간, 오늘은 4년 경력 단절을 딛고 돌아온 차유람 선수로부터 육아와 당구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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