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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어제보다 더워…영남내륙 5mm 안팎 소나기
2019-05-14 11:45 뉴스A 라이브

다시 화창한 하늘이 드러났지만, 야외활동하기 만만치 않은 오후가 되겠습니다.

구름이 걷히고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서울이 26도, 경북 의성은 29도까지 올라 한여름에 맞먹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영남내륙에는 5mm 안팎의 적은 양의 소나기가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스레 지나겠습니다.

자외선도 한층 강해졌습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매우높음' 수준까지 치솟아, 직접 노출 시 수 십분 내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가 되겠고요.

덩달아 오존농도도 전국에서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충청지여을 중심으로 종일 '나쁨' 수준이 되겠는데요.

우리나라 상층에 황사가 지나면서, 그 외 지역에서도 농도가 짙어질 수 있으니까요.

외출이나 환기 전에 미세먼지 농도 꼭 확인해보셔야겠습니다.

5월 들어 우산을 꺼낼 일이 없을 정도로 비 소식이 드문데요.

이렇게 열흘 넘게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말까지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져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 후반에는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금요일, 서울은 30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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