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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한우로 연 매출 27억 원! 고기쟁이 부자(父子)의 한 점을 위하여!
2019-10-01 15:50 사회

1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연 매출 27억 원을 달성한 ‘고기쟁이’ 부자(父子) 박병준, 박기범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상북도 경산시의 한 외딴 도로변에 위치한 박병준, 박기범 씨의 식당에서는 등심이 100g에 약 9,000원, 갈빗살이 약 11,000원, 점심 인기 메뉴인 한우국밥이 단돈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 식당에서 먹는 가격의 2/3 수준으로 한우를 제공할 수 있는 병준 씨 부자의 비법을 공개한다.

식당과 정육점으로 나뉜 병준 씨 부자의 가게는 손님이 정육점에서 한우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해 식당에 가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아들 기범 씨는 정육점으로 들어오는 소 한 마리를 직원들과 함께 직접 발골, 정형 작업을 해 손님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

저렴한 한우를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병준 씨가 소 농장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등급이 높은 소를 직접 사서 키우기 때문에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손님들에게 최고의 한우 맛을 선보이기 위해 병준 씨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투자했다. 그는 한우를 구울 때 기름이 숯에 떨어져 연기가 나지 않도록 불판을 직접 개발해 특허까지 받았고, 연기를 잘 빨아들일 수 있도록 연통까지 개조해 손님들에게 최상의 고기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20년 전, 병준 씨는 바다에서 생선을 직접 잡아 판매하는 식당 간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금의 한우 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3년 전부터는 발골 기술과 소를 보는 법을 공부한 아들 기범 씨가 합류해 정육점을 맡아 아버지 병준 씨에게 소 농장 운영법까지 배우며 부자의 완벽한 식당 경영을 보여주고 있다.

갑부 부자의 한우 사랑법과 값 좋고 질 좋은 한우 식당 운영 방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우로 연 매출 27억 원을 달성한 고기쟁이 부자(父子)의 이야기는 10월 1일 화요일 밤 8시 4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한 갑부가 온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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