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0일 목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조국 자녀 인턴 공방' 서울대 국감 
(오전 10:00) 서울대 국정감사가 서울대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의 공익인권법센터 인턴과 환경대학원 장학금 논란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관직 이해충돌 논란… 국민권익위 국감
(오전 10:00)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도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습니다.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는 조국 장관의 장관직 수행에 이해충돌 여지가 있는지가 쟁점입니다.

'경찰총장' 윤모 총경 영장실질심사
(오전 10:30)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신 수천만 원대 주식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윤 총경이 조국 장관과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한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류석춘 파면 촉구' 연세대 학생 집회
(오후 06:00) 위안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류석춘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연세대 학생들의 집회가 오후 6시 열립니다. 연세대는 류 교수의 강의를 중단하고 윤리인권위원회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키움 vs LG 준플레이오프 4차전 
(오후 06:30) 키움과 LG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오후 6시 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립니다. 키움이 현재 2승 1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어제 경기에서 이긴 LG가 대반격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스리랑카전… 월드컵 2차 예선
(오후 08:00)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후 8시 피파랭킹 202위 스리랑카와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합니다. 벤투 감독은 "좋은 경기로 무조건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은 누구
(오후 08:00) 2019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 발표됩니다. '미투' 논란으로 수상자가 없던 지난해와 올해 수상자가 동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