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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대낮에 괴한이 흉기 공격”…초등생 부상
2019-10-16 11:17 뉴스A 라이브

오늘의 픽, 오픽입니다. 오늘 픽한 6개 키워드 살펴보죠.

첫번째 키워드, 대낮 괴한.

세종시에 있는 초등학교에 그것도 대낮에 나타난 겁니다. 이 괴한, 홀로 급식실로 가고 있던 6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했는데요. 팔목 부위를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용의자 신원을 파악 중입니다. 아이도, 부모도 얼마나 가슴을 쓸어 내렸을까요. 

두번째 키워드, 사랑합니다.

김정숙 여사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격려사에서 '수화'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틀린 게 아니고 다른거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하는 겁니다." 격려사를 마무리하면서는 다시 한 번 수화로 "사랑합니다"를 표현했습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고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한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성화를 점화했습니다.

세번째 픽 키워드, 악플규탄.

무슨 상황에서도 악플은 안 됩니다. 꽃 같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설리는 평소 악성댓글 때문에 힘들어했죠. 악플러에 대한 처벌이 미흡해, 이참에 악플금지법 등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까지 올라왔습니다.

[정재훈 / 부산 해운대구]
"(댓글) 실명제로 해서 현실적으로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설리를 위한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별도의 조문 장소가 마련됐고요. 경찰은 가족들의 동의에 따라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오픽, 네번째 키워드입니다.

윤창호씨를 숨지게 만든 만취 상태였던 운전자 20대 남성,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뒤 상고한 가해자가 취하서를 제출해 형이 확정된 겁니다.

다음 키워드 '과로사’ 입니다.

버스와 택시 등 운수 관련 업종 노동자가 다른 업종에 비해 과로사하는 비율이 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화된 장시간 노동과 교대근무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마지막 키워드 '국민 절반’

그러니까 우리 국민 2명 중 1명이 청약통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특히 올해는 20대 가입자가 30대를 처음으로 추월했고, 10세 미만 영유아 가입자도 181만 명을 넘었습니다. 부동산 청약 열기가 대물림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픽, 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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